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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제약, 당뇨성망막병증 치료제 개발 복지부 과제 선정
등록일2018-06-15

하나제약, 당뇨성망막병증 치료제 개발 복지부 과제 선정

 

 

2018. 06. 01.

 



하나제약(대표이사 이윤하)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에서 혈관신생억제효능의 당뇨성 망막병증 치료제의 개발 (HI18C1371)’로 연구자주도 질병극복연구사업에 신규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. 본 과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하며, 3년간 약 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.



당뇨성 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의 말초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발생되는 합병증으로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의 과발현이 주 원인이며, 지속적인 신생혈관 형성과 출혈로 영구적인 실명을 초래하는 국내 성인 실명의 주요 원인인 질환이다. 당뇨병 병력 30년 이상의 인구 중 90% 이상에서 당뇨성 망막병증이 발생하나 현재 이 질환에 대한 치료제는 없으며 황반변성 치료제인 아일리아, 루센티스 등의 고가 항체치료제를 매달 또는 격월로 안구 내에 직접 주사하여 치료하고 있다.



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717000억원, 202026000억원으로 연평균 13.3%의 성장률이 예상되는 시장이며, 국내 유병률은 2012년 약 26만명에서 2016336천명으로 동기간 27%의 증가율을 보였다.



하나제약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물질은 독성이 매우 낮고 신생혈관 억제 효능이 높아 경구제로 개발될 경우 전신 부작용이 매우 적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존 항체 치료제의 안구 내 직접 주사에 따른 환자의 불편 및 고가 치료제의 비용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.



하나제약㈜은 신약개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갖고 향후 3년간 후보물질 도출 및 전임상 시험을 완료한 이후 2021년에는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할 계획이다.